트와이스가 15개월 연속 기부천사에 등극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16일 아이돌 인기순위 서비스 최애돌에 따르면 명예 전당 남녀 그룹 누적순위 1위에 트와이스와 엑소가 9월(48대) 기부천사로 선정되어 기부하게 됐다.

오는 23일 컴백을 확정한 트와이스는 15개월 연속 기부천사로 선정됐다. 트와이스는 기부천사 15회, 기부요정 10회, 총25회 기부로 누적기부금액 1250만원을 달성했다.

트와이스의 새 미니앨범 '필 스페셜(Feel Special)’은 JYP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12연속 히트를 정조준한다.

남자 그룹은 군백기에 돌입한 엑소가 9월 누적순위 1위를 하여 기부천사로 선정됐다. 엑소는 지금까지 기부천사 20회, 기부요정 17회, 총37회 기부로 누적기부금액 1850만원을 달성했다.

엑소 첸이 오는 10월 1일 새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Dear my dear)'를 발매한다. SM측에 따르면 한층 성숙해진 솔로 가수 첸의 음악 감성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기부천사가 된 트와이스와 엑소는 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을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부를 진행하게 되며, 최애돌 누적 기부금액은 1억원을 돌파한 1억 2500만원이다.

한편 최애돌 남자 그룹 2위는 방탄소년단, 3위는 뉴이스트, 여자 그룹 2위는 여자친구, 3위는 레드벨벳이 차지했다.

누적기부금액 순위는 1900만원으로 강다니엘이 1위이며 다음은 엑소,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순이다.

사진=JYP, SM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