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과 기안84가 ‘나 혼자 산다’ 최초로 방구석 최면술에 도전한다.

1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과 기안84가 독특한 최면술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쁘띠시언스쿨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이시언은 최면술을 준비해왔다는 기안84의 말에 눈을 반짝이며 제일 먼저 지원해 눈길을 끈다. 긴장감 속에 시작된 기안84의 최면 도중 이시언은 갑자기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이는데 놀랍게도 그 원인이 기안84에게 있다고 해 과연 그가 어떤 방해를 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기안84는 처음부터 초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수 준비해온 최면 동전까지 꺼내 들며 의지를 보인 그는 너무나 집중한 나머지 스스로 최면에 빠져들어 웃음 폭탄을 투하한다고.

책을 읽으며 진행하던 기안84가 계단을 올라가 문을 열면 전생이 보일 것이라는 말만 반복하자 결국 두 사람 모두 참지 못하고 터져버린 것. 계속해서 도전하지만 ‘계단’이라는 단어가 나오기만 해도 폭소를 터뜨리는 모습으로 안방극장까지 웃음을 전염시킬 예정이다.

계속된 최면 도전에 흥미가 생긴 이시언은 자신도 할 수 있겠다며 적극적으로 나선다. 기안84와는 다른 방식으로 하려는 그는 오히려 네 얼간이 모두를 배꼽 잡고 구르게 한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처럼 이시언과 기안84는 끊이지 않는 얼간이들의 에피소드로 1얼과 2얼의 면모를 보여 시청자들에게 꿀잼을 예고한다고. 멈출 수 없는 '네 얼간이'들의 독보적인 웃음은 오늘(13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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