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아이린과의 쓰라린 추억을 이야기했다. 

사진=MBC '아육대' 방송 캡처

12일 오후 방송된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는 전현무, 이특, 트와이스 다현의 사회로 10주년 특집이 펼쳐졌다.

아육대의 꽃이라 불리는 양궁 경기가 시작됐고 특별 중계자에 나선 승희가 전현무에게 "명장면이 있냐"고 물었다. 

전현무는 망설임 없이 "잊을 수 없는 장면이 있다. 치킨 100마리를 쏴 버렸다"고 대답했다.

앞서 전현무는 지난 '아육대' 양궁 경기에서 "공약 하나를 걸겠다. 어떤 팀이든 (카메라) 렌즈를 깨면, 치킨을 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이때 레드벨벳 아이린이 보란듯이 렌즈를 깨버려 충격을 안겼던 바 있다.

방송은 올해 아육대에서도 렌즈를 깨는 '퍼펙트 골드'의 주인공이 있다고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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