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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스물다섯 청춘에 공감과 힐링을"...볼빨간사춘기, 음원강자의 新 변화 (종합)

기사승인 2019.09.10  16: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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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강자' 볼빨간사춘기가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며 돌아왔다. 기존 귀여운 이미지를 버리고 시크하고 도도한 이미지를 더해 한층 성숙해졌다.

10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볼빨간사춘기가 새 미니앨범 'Two Five'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볼빨간사춘기의 새 앨범 'Two Five'는 타이틀곡 '워커홀릭'을 비롯해 '25', 'XX', 'Taste', '낮(Day off)', 그리고 'XX(Acoustic Ver.)'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볼빨간사춘기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숙해지고 새로워진 음악적 변신을 예고했다.

우지윤은 "가사도 귀여운 느낌의 가사가 없다. 재킷 촬영할 때도 표현하는데 있어서도 원래가 시크한 이미지인제 어색함이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다. 안지영은 "재킷 찍을 때도 웃는게 없다고 했다. 치명적이고 멋있는 척을 하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안지영의 헤어는 민트색으로, 의상은 오버핏 오피스룩으로 변화를 줬다. 이에 티저 공개 후 많은 팬들이 당황했다. 안지영은 "팬들이 당황하셨더라. 음악적인 장르나 얼굴 등은 변했겠지만 가사나 멜로디 라인같은 것들은 그대로 저희 색깔을 유지했다 생각한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러면서 안지영은 "이 앨범은 사람들이 얼마나 받아들이는지에 따라서 앞으로의 음악적 행보의 발판이 될 예정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은 안지영이 작사, 바닐라맨과 함께 작곡을 맡았다. 안지영은 "'워커홀릭'은 일을 사랑하고 열정적인 사람들에 어울리는 곡"이라며 "세상과 부딪히는 정도가 남들보다 더 잦은, 지친 워커홀릭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현실 앞에 좌절하지 말고 당당하게 오늘만 살아가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또 "많은 분들에게 힐링이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볼빨간사춘기의 기존 노래들은 귀여우면서도 공감가는 가사가 특징. 하지만 '워커홀릭'이라는 제목만으로도 그들이 한층 성숙됐음을 보여준다. 앞서 우지윤은 인사말에 있에 자신들은 이제 25살이 됐다고 밝힌 바.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은 "제가 정의하는 25는 제일 모르겠는 나이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완전하지도 성숙하지도 않은 애매한 나이라고 생각한다. 이 곡을 쓸때 친구들에게도 영감을 많이 받았다. 갓 졸업한지 얼마 안됐고 취업을 준비해야하는 나이다. 저희도 이때까지 했던 것과는 새로운 시도를 할 나이인 것 같다"고 변화를 준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제목이 '워커홀릭'인 것에 대해 "저는 진짜 일에 미쳐있었다. 이번에는 과부화가 많이 오더라. 집에서 작업하는 스타일인데 거울 앞에 제 모습을 보면 너무 초췌하더라. 다 그만두고 싶었다. 그래서 이걸 곡으로 써보자 했다. 그런 느낌들이 많이 담긴 곡"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제가 썼지만 스스로를 다독여주는 편지같은 느낌이었다. 저도 곡을 쓰면서 위로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청춘을 노래한다'는 반응이 대중적이다. 또한 인디 감성과 대중을 동시 사로잡았다는 평을 받는다. 이에 '우주를 줄게', '좋다고 말해', '남이 될 수 있을까', '썸 탈꺼야', '첫사랑', '여행', '나만, 봄'까지 발매하는 앨벌마다 음원 차트 절대 강자임을 입증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자기복제라는 반응도 있다.

안지영은 "내가 너무 힘들때 너무 기쁠 때 나한테 맞는 노래가 없다고 생각해서 곡을 쓰게 됐다. 그게 계기가 되서 사람들의 감정을 많이 생각한다. 저희의 강점은 '친근하다'는 것 같다. 인생에 한번쯤은 있을 법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공감도 하고 위로도 받고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입장에서 많은 분들의 청춘에 저희 노래가 함께 어우러져서 나중에 청춘을 기억할 때 저희 볼빨간사춘기가 그 한 부분을 차지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바랐다.

한편 볼빨간사춘기의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소파르뮤직

에디터 노이슬 gato1289@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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