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감성멜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하며 1위 굳히기에 돌입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일일 박스오피스 기준, ‘변신’ ‘엑시트’ 등을 제치고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유열의 음악앨범’은 개봉 첫날 역대 멜로영화 사상 최고 오프닝에 이어 이틀 만에 누적 관객수 30만명을 모으며 순조로운 흥행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예매율까지 극장 및 예매사이트를 모두 완벽 평정했다. 30일 오전 7시 기준, 영진위통합전산망에서는 30.8%, CGV 37.3%, 롯데시네마는 42%, 메가박스 26.4% 예매율을 기록하며 주말과 가까워질수록 예매 폭주가 이어지고 있다.
영화는 뉴트로 세대인 1020세대와 아날로그 감성세대인 4050까지 아우르며 전세대 남녀노소에게 고른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배우들의 연기, 연출, 스토리, 음악, 영상미까지 모두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얻으며 흥행 순항 중이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1994년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10년에 걸쳐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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