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이 자원순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환경부가 30일 오후 광화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마련하는 위촉식에 참석하는 김고은은 강원지역 산불피해주민을 위한 기부와 ‘플라스틱을 쓰지 않는 도전(노플라스틱 챌린저)’으로 물속에 직접 들어가서 플라스틱을 제거하는 등 사회공헌과 환경보호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일상에서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일회용품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배우 김고은씨가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밝혔듯이 버려진 일회용 플라스틱은 지구와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많은 시민이 자원순환 생활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고은은 위촉식을 시작으로 목소리 재능기부 등 환경부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자원순환 활동에 적극적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김고은은 28일 개봉한 레트로 감성 멜로영화 ‘유열의 음악앰범’에서 정해인과 남녀 주인공을 맡아 극장가에 흥행돌풍을 지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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