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카빌이 슈퍼맨 코스튬을 벗고 사냥꾼으로 변신했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위쳐’가 2019 샌디에이고 코믹콘(SDCC)에서 티저예고편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 ‘더 위쳐’가 원작인 ‘위쳐’는 엘프와 인간과 괴물이 함께 사는 암흑의 시대를 배경으로 괴물을 사냥하는 냉혹한 사냥꾼 게롤트(헨리 카빌)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왕족 시릴라(프레야 알란) 그리고 마법사 예니퍼(안야 샬로트라)의 이야기를 담은 오리지널 시리즈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SDCC 행사에서 게롤트 역의 헨리 카빌, 시릴라 역의 프레야 알란, 예니퍼 역의 안야 샬로트라와 크리에이터 로렌 S. 히스리치가 패널로 참석한 간담회를 진행해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줬다.

이어 넷플릭스의 공식 SNS 계정으로 공개된 ‘위쳐’의 티저예고편은 공개 당일 450만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시리즈에 쏠린 팬들의 관심을 증명했다. 공개된 영상은 주인공 게롤트와 그를 둘러싼 주요 인물들, 그리고 거대한 스케일의 전투 장면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기 게임 시리즈이자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시청자들을 또 한 번 판타지의 세계로 초대할 넷플릭스 오리지널 ‘위쳐’는 올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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