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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R>기아차 부정입사자 120명 달해

기사승인 2005.02.14  16: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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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4일(월) 오후5시>

[앵커멘트]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채용비리와 관련해
금품을 주고 부정 입사한 사람이
모두 백 20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외부인사의 채용청탁에 관해 검찰은
뚜렷한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종범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기아차 광주공장 채용비리사건을
수사중인 광주지검은 오늘 오후
중간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이번 채용비리에 연루된 입사자가 120명에
수수액만 모두 24억3천7백만원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수사 결과 지난 2003년과 지난해
2년동안 입사한 천2백여명 가운데
모두 120명이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검찰은 이들에게 금품을 받거나
취업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한
34명을 입건했습니다

특히 이들 중 노조지부장 정모씨 등
노조 간부 10명을 포함해
회사 인사 관계자와 브로커 등 19명은 구속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또 7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기소,
3명은 기소중지 처분했으며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광주지검 김상봉 차장검사의 말입니다
INS.(금품을 제공하고 입사한 120명이 제공한 돈은...)


이와함께 입사자를 추천한 공직자와 관련해
19명에 대해서는 금품수수나 압력행사 사실을
발견하지 못해 입건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나머지 2명에 대해서만 수사를 진행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검찰은 회사측에 입사예정자 전과자료를
넘겨준 현직 경찰과 이 전과자료를 넘겨받은 것으로
알려진 광주공장 전 인사실장 윤모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BBS 뉴스 김종범입니다. <끝>


김종범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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