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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헌 회장 빈소 표정

기사승인 2003.08.04  14: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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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4일 정오뉴스 앵커멘트 >

정몽헌 회장의 시신은 계동 사옥을 떠나
4일 오전 서울 아산병원 영안실에 안치됐습니다.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등 유가족들도
병원에 도착해 조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서울 아산병원에서 전경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1.정몽헌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이곳 현대 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조문객들이 발길이 조금씩 이어지고 있습니다.

2.그러나 정 회장의 유가족들은 아직 빈소에
모습을 보이지 않은채 정식으로 문상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3.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 등 유가족들은
현재 병원 4층 접견실에서
장례 주체와 절차 문제 등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유가족과 현대측은 장례를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르기로 했지만 3일장으로 할지,
5일장으로 할지 여부 등을 아직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5.4일 오전 정 회장의 시신과 함께 병원에 도착한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은 착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재
취재진들의 질문 공세에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6.4일 아침 개인 자격으로 빈소를 찾은 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정 회장의 갑작스런 자살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면서
정 회장이 대북 송금사건으로 특검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상당한 충격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7.또 현대 계열사 직원 백여명은 검은 리본을 단채
침통한 표정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습니다.

8.이에 앞서 정몽헌 회장의 사체가 실린 구급차는
4일 오전8시 반쯤 이곳 현대아산 병원에 도착해
지하 2층 영안실에 안치됐습니다.

9.이곳 서울 아산병원은 지금
현대 정 회장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인한 충격과 허탈감에
가득차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아산병원에서 BBS뉴스 전경윤입니다.


전경윤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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