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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완전 정상 회복

기사승인 2003.08.29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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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차주들의 업무 복귀가 속속 늘어나면서
부산항 등의 컨테이너 반출입량이 평소 대비 90% 수준에 올라서
완전 정상화가 이뤄졌습니다.

건설교통부는 부산항의 경우 컨테이너 반출입량이 평소의 93% 수준을 회복했고,
광양항은 88%, 의왕 컨테이너 기지는 91%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시멘트의 경우 화물차를 이용한 수송이 강원과 충북 지역에서
평소 수준의 40%대에 머물고 있지만, 기차와 배를 이용한 수송을 모두 합쳐
하루 평균 수송량의 83%까지 회복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건교부 관계자는 물류가 빠르게 정상을 되찾고 있지만
월말인 관계로 수출입 물량이 많아 빈 컨테이너와 장거리 차량 확보가 어려워
운송비가 평소 보다 2-3배 이상 급등하는 등
중소기업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컨테이너업계는 업무복귀율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사태에 적극 가담한 미복귀자 116명에 대해
어제 화물 수송 위탁계약 해지를 통보한데 이어
오늘 추가로 228명을 위탁 계약 해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건교부가 밝힌 업무복귀율을 부문별로 보면 시멘트 트레일러의 경우
차주 천 848명 가운데 80%인 천459명이 업무에 복귀했습니다.<끝>




강동훈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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