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오전8시리포트) 남북 경협위 6차회의 의미

기사승인 2003.08.29  08:20:27

공유
default_news_ad1
리포트. 2003.0829. 뉴스광장용. 신두식.

(앵커멘트)

지난 26일부터 사흘동안 진행된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6차회의가
나름대로의 성과를 남긴 채 어제 마무리됐습니다.

남북은 이번 회의에서
그동안 제 3국을 통해 이뤄져오던 남북한간 거래를
직교역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신두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6차회의의 성과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직교역 확대에 남북이 서로 합의한 점입니다.

남북이 발표한 9개항의 공동합의문에는
"남북간 상품과 임가공 거래를 직접거래 방식으로
더욱 확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즉, 그동안 제 3국을 통해 이뤄져오던
사실상의 간접교역 방식을
직교역 방식으로 전환한다는 남북의 의지를 반영한 것입니다.

이같은 합의는 최근 4개 경협합의서가 발효됨으로써
남북한 직교역을 위한 기반이 마련된데 따른 것입니다.

남북은 이번 회의에서
경의선 문산에서 개성 구간과
동해선 저진에서 온정리 구간에 대한 궤도부설과 노반공사를
올 연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함으로써
남북한간에 철도가 운행될 날도 멀지 않았음을 예고했습니다.

남북은 특히 금강산 관광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함으로써
당국 차원에서
사업 전망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려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또 개성공단 개발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는
큰 방향성을 제시하고
조속히 하위규정 마련에 나선다는데도 뜻을 모았습니다.

이와함께 경제 시찰단의 상호 방문에 합의해
서로의 경제 현실을 적극 파악하려는 의지도 내비쳤습니다.

지난 26일부터 어제까지 서울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베이징 북핵 6자회담에 가려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지만
어느 회의 못지않은
남북간의 실질적인 협력 토대를 이끌어냈다는 평가입니다.

BBS 뉴스 신두식입니다.

신두식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set_C1
ad44
ad36

BBS 취재수첩

BBS 칼럼

1 2
item35

BBS <박경수의 아침저널> 인터뷰

1 2
item58

BBS 기획/단독

1 2
item36

BBS 불교뉴스

1 2
item42
default_side_ad3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