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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 생활고 비관 자살 실태와 대책

기사승인 2003.08.12  09: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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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2일 뉴스광장 앵커멘트 >

다음은 BBS 뉴스광장에서 마련해드리고 있는
자살 문제에 대한 기획보도 시간입니다.

오늘은 두 번째 순서로
최근 크게 늘고 있는 생활고를 비관한 자살의 실태와
대책은 없는지 박용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1.지난 6월 수원에 사는 63살 이모 씨는
아들의 카드빚 6천 2백만원을 대신 갚아주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2.최근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극심한 생활고를 비관해 자살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3.카드빚으로 신용 불량자가 되고
사채 등에 시달려 절망에 빠진 이들은
결국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4.생활고를 비관한 자살이 잇따르자
정부 차원의 긴급 처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5.우선 생계가 막막해진 빈곤층과 생활보호 대상자들이
삶의 의욕을 갖도록 정부가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서야한다는 지적입니다.

6.무엇보다 기초생활보장 대상자의 선정 기준을 완화하는 등
실질적인 생계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의 얘깁니다.
( 인서트 : 16초 )

7.전문가들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살아보겠다는
개인의 강한 의지와 주변의 따뜻한 관심도
뒤따라야한다고 조언합니다.

신민섭 서울대 의대 교수의 말입니다.
( 인서트 : 15초 )

8.우리 사회에서 더 이상 비극적인 죽음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정부와 개인 모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BBS 뉴스 박용호입니다.


전경윤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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