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이 사생팬들의 도 넘은 팬심에 몸살을 앓고 있다.
28일 김동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밌으라고해놓으신거라면 #재미없게해드릴께요 #얼굴이아주잘찍혀계시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집 찾느라 개고생했네. 아는 사람이다!" "ㅋㅋㅋ찾았다! 김동산 바보"라는 뻔뻔한 사생팬의 메시지가 담겼다.
스타들이 사생팬들에 피해를 보는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최근에는 엑소 찬열이 엠큐(MQ)와 함께 사용하는 작업실에 사생팬이 침입해 경찰 신고한 사실이 전해졌다.
이 사생팬은 중국인이며, 찬열과 엠큐의 작업실까지 찾아와 문을 열려고 시도까지 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도 넘은 사생활 침해로 아티스트의 고통과 피해가 심각한 만큼 자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팬들과 V앱(브이앱) 방송 도중 사생팬으로부터 걸려온 전화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15~16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팬미팅 '제 5회 머스터 매직샵'(BTS 5TH MUSTER MAGIC SHOP)을 개최한 후 정국은 팬들과 V앱을 진행했다.
팬들과 소통하던 중 정국은 휴대폰으로 영어 단어를 찾아보는 등 계속해서 휴대폰을 만지작거렸다. 그때 갑자기 전화 벨이 울렸다.
당황한 표정으로 전화기를 든 정국은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사실 사생팬으로부터 전화가 많이 온다"라며 "V라이브 방송 중 확인차 전화가 오면 무조건 차단한다. 방법이 없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외에도 레드벨벳 역시 라이브 방송 도중 전화가 걸려오자 "전화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또 엑소 수호는 "터키에서 전화가 온다. 왜 자꾸 전화를 하는 지 모르겠다. 이런 식이면 저는 라이브 방송 못한다"고 호소했고, 백현은 "자꾸 (사생팬들이) 전화한다. 제 번호를 어떻게 아시는 건지 모르겠다"며 곤란함을 언급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 홍상수 감독, 이혼소송 항소 포기 "사회적 여건 갖춰지면 다시"(ft.김민희)
- [3PICK 리뷰] '스파이더맨: 파프롬홈' 소년→슈퍼히어로! 모든 게 성장한 피터 파커
- 이랜드몰 스파오 오세일, 오늘(28일) 오후 8시까지 '최대 80% 할인'
- [현장] '미스사이공' 주역 김수하, ‘스웨그에이지’ "한국 공연 영광이다"
- 'SBS 스페셜' 서해5도 특별경비단· NLL 이야기, 이시언 내레이션 참여
- 임수정-신민아, ‘연기력X캐릭터’ 역대급 텐션! 여신들의 반가운 귀환
- 법원, 이투스에 '스타강사' 삽자루 전속계약 위반으로 75억원 배상 판결
- '1인가구 여성' 노린 범죄 또 발생...건물 외벽타고 2층 잠입 시도
- JTBC, 7월 20일 방탄소년단 공연실황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 편성
- 카카오프렌즈, 오사카 츠타야 지점 내에 입점...한정판 어피치 판매
- [현장]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박찬민 작가 '현실고발' 동시대성 담았다
- '7월은 엑소의 달!' 엑소, 솔로·유닛·콘서트까지 다채로운 활동 예고
- 이정은, 김혜자와 잊지못할 첫 만남은?…’대화의희열2’ 마지막 게스트 출격
- ‘아는형님’ 전현무X이수근, ‘뜻밖의Q’ 브로 재회! 말로 때리는 ‘환상의 호흡’
- ‘미우새’ 배정남X이성민, ‘보안관’ 태안 바닷가 MT…오픈카 등장?
- ‘기묘한이야기3’ 호킨스에 여름이 돌아왔다! 주간 넷플릭스 4PICK
- ‘나혼산’ 측 “최정훈 부친 사업체 논란 전 녹화…최대한 편집” [공식]
- ‘그알’ 숙명여고 쌍둥이 사건, 처음이 아니다? 전직 교사 자녀 대부분 명문대 진학
- 1인가구 대세, 밥-취미 나누는 '소셜 다이닝' 3선
- [현장] '조선 수액' 물씬 ‘스웨그에이지’, 한국 창작뮤지컬 새 지평 열까(종합)
- 국회 84일만에 사실상 정상화...한국당 상임위 복귀
- 박항서 감독, 베트남과 재계약? "서둘지 않을 것...협상 방향 중요"
- 文대통령-트럼프, 내일(29일) 나란히 한국行...30일 정상회담
- '외부자들' 트럼프 방한, 한반도 평화 결정지을 '운명의 주'
- '횡령 도피' 정태수 아들 정한근, 11년만에 재판 재개?...검찰 요청
- Mnet 측 "'프로듀스X' 데뷔조, 매니지먼트 스윙엔터테인먼트와 긍정 협의 중"(공식)
- ‘사랑을 싣고’ 이정길 “어머니, 6‧25전쟁 1‧4후퇴 속에서 홀로 생계 책임져”
- 이정길 친구 임동진, 목사+배우 동시에 “예술 열정에 산다”
- 홍자, '악플의밤'서 악플낭송 "저주악플? 개인의 좋고 싫음 있으니 인정"
- 송가인, "기계같다는 악플, 잘하니까 나오는 것 같다"(악플의밤)
- ‘태양의 계절’ 윤소이, 최성재 출생의 비밀 알게되나…최정우 독대
- ‘여름아부탁해’ 이영은, 김사권 뻔뻔함에 기함 “아이 포기 못 하겠다”
- 에어팟3 하반기 출시?
- ‘여름아부탁해’ 이영은, 이채영 도발 “네 아이 내가 키워도 될까?”
- 홍자 "본명은 박지민, 순수한 느낌 위해 일부러 촌스럽게 지었다"(악플의밤)
- '악플의 밤' 설리 "본명 최진리 기독교적, 한 기자가 설리로 최초보도"
- 박성연 "홍진영 닮은꼴 성형? 얻어걸린 것 뿐"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