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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종합>노무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 오늘 청와대 회동

기사승인 2003.04.22  07: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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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 만찬회동을 갖기로 했습니다.

박관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질문 1-노-DJ만찬 회동)
오늘 청와대 회동은 취임후 처음이죠? 어떻게 진행됩니까?

(답변 1)
1. 오늘 청와대 회동은
본관 백악실에서 만찬형식으로 진행됩니다.

2. 노무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이 만나기는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3. 오늘 회동은
김 전 대통령이 최근 국군 서울지구 병원에
입원한 것이 계기가 돼서 이루어졌습니다.

4. 노 대통령이 병문안을 가겠다고 한데 대해,
김 전 대통령측이
직접 청와대로 가겠다고 해서 성사된 것입니다.

5. 오늘 회동에는
권양숙 여사와 이희호 여사도 참여하는
부부 동반 만찬으로 이루어집니다.


(질문 2-회동 논의내용)
오늘 회동은
노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갖는다는 점에서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들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까?

(답변 2)
1. 이번 회동에서는
노 대통령의 다음달 미국 방문을 앞두고
김 전 대통령의 조언을 듣는데
주안점이 있다고 청와대 한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2. 즉, 북한 핵문제와
이라크전 파병과 전후 대책, 그리고 경제불안 등
정국 현안에 대한
얘기들이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3. 특히, 한미정상회담과
베이징 3자 회담에 대한 김 전 대통령의 경험을
듣는 시간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4. 또, 대북송금 특검법 공포 배경과 함께
호남 소외론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질문 3-여야 논란)
오늘 회동을 두고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어요.

한나라당이 재보선용이라고
비판하고 있는 모양인데, 관련 내용 전해 주시죠.

(답변 3)
1. 오늘 회동에 대해
정치권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2. 한나라당은
호남표를 결집시키려는 의도가 있다면서
재보선 이후로 연기해야 한다고 극도의 경계심을 보였습니다.

3. 그러나, 민주당은
대통령이 국가원로로부터 고견을 듣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냐면서
비뚤어진 시각을 교정하라고 비판했습니다.

4. 청와대 역시, 오늘 회동은
정치적 목적이나 의도가 전혀 없다면서
정치적으로 해석되는데 대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질문 4-여야 파상 공세)
선거 때만 되면 늘 그랬지만,
여야가 또 이전투구식 설전을 벌이고 있어요.

이틀 앞으로 다가온
4.24재보선도 예외가 아닌데
여야의 모습 어떻습니까?

(답변 4)
1. 4.24재보선을 이틀 앞두고
여야간 공방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2. 한나라당은
각종 비록의혹사건과 북한 핵문제 등을
소재로 파상적인 대여 공세를 폈습니다.

3. 최고위원과 사무총장,
대변인, 부대변인이 돌아가면서
대북송금문제와 기양건설 사건, 나라종금 사건 등에 대한
비난의 강도를 높였습니다.

4. 이에 대해, 민주당은
본회의 일방 소집과 한나라당의 특검법 재협상 태도를 가지고
야당독재라는 표현을 써가면서 성토했습니다.

5. 그러면서도,
당대표가 호남 소외론을 조심스럽게 인정하면서
4.24재보선을 의식해 호남표심을
달래기도 했습니다.


(질문 5-국회 상임위)
박관우 기자(네)
이번에는 화제를 바꿔서, 국회 소식 알아 볼까요.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연일 사스 대책에 대한 추궁이 이어지고 있죠.

(답변 5)
1. 어제 국회의 관심은 보건복지위원회에 모아졌습니다.

2. 최근 확산 일로에 있는
사스 예방대책이 주로 논의됐습니다.

3. 한나라당 김홍신 의원과 심재철 의원은
정부의 사스 환자 판정기준을 문제삼았고
남경필 의원은 환자 발병 은폐여부를 추궁했습니다.

4. 이에 대해,
김화중 복지부장관과 김문식 국립보건원장은
국내에는 사스환자가 없으며 축소, 은폐한 사실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5. 또, 자문위원 탈퇴라는 오보를 낸
해당 언론사에 대해서 정정보도를 청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질문 6-건강보험 문제 논란)
국민건강보험 재정통합문제를 놓고도
여야 의원간 입장이 맞섰다고 하는데. 어떻습니까?

(답변 6)
1. 네, 한나라당은 재정통합 유예를,
민주당은 예정대로 7월 통합을 지지했습니다.

2. 이 문제 역시 보건복지위에서
치열한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3. 한나라당 의원들은
공통된 기준도 없이 직장 의보와 지역 의보를 통합하면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4. 그러나, 민주당 의원들은
한나라당의 주장은 참여정부의 발목잡기라면서
예정대로 오는 7월,
건강보험의 재정통합을 실시해야 할 것이라고 맞섰습니다.

5. 이밖에, 어제 국회 운영위원회에서는
현 정부의 인터넷 인사추천과 다면평가제,
그리고 정부 산하기관 인사 등에 대한 논란과 추궁이<

박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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