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이 한남 더 힐을 매입한 사실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지섭의 소속사 피프티원케이(51k) 측은 16일 다수의 매체에 "소지섭이 최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인근 빌라(한남 더 힐)를 매입해 이사한 것은 맞다"며 "다만, 일부 매체가 보도한 결혼을 위한 준비는 아니다. 거주를 목적으로 이사한 것일 뿐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연인 조은정과의 결혼설에 대해서는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결혼을 계획은 아직 없다. 지금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한 매체는 15일 부동산 업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소지섭이 한남동 고급 빌라인 '한남 더 힐'을 매입(가격 약 61억 원)해 이사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소지섭은 해당 빌라는 신혼집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구입했다고. 

하지만 소지섭 측은 보이며 이사한 것은 맞지만 일부 보도는 왜곡된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소지섭의 소속사 측은 지난달 "소지섭씨는 언론에 공개된 것처럼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조은정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배우와 리포터로 만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매진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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