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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대란 우려-산업계 초비상

기사승인 2003.05.07  09: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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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5.7 < 앵 커 멘 트 >
================================================
운송노조 파업이 엿새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국내 수출 물동량의 80%를 차지하는
경인지역 컨테이너 차량들까지 이번 파업에 가세하면서
물류대란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

산업계는 그야말로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조문배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포항에서 시작된 운송노조의 파업이 겉잡을수 없이
전국의 물류기지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남과 광주 전남지역 화물 트럭 노동자들이
파업에 가세한데 이어 국내 전체 수출의 80%를 차지하는
경인지역 컨테이너 차량들이 파업 동참에 나서면서
이른바 물류대란은 극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번 파업으로 철강재 수송이 사실상 완전 차단되면서
철강업체들은 벌써부터 조업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물류수송 중단과 조업차질로 인한 하루 피해액은
200억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나흘째 진행되고 있어
엄청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철강재를 원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와 조선,
건설 전자등 주요 산업체에도 자재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파업이 며칠 더 계속될 경우, 재고가 바닥 나,
이들 업계의 상당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들 업체들에 딸려있는 하도급업체들에게도
큰 타격이 예상되고 있어, 사태 조기해결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끝>



강동훈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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