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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리포트/충청>충청북도 교육위원회 파행

기사승인 2004.09.06  14: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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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6일(월)오후 5시>


앵커멘트)

의장단 선출을 둘러싸고 불거진
충청북도교육위원회 내부 갈등이
우려대로 의정활동 차질로 이어졌습니다.

윤용근입니다.//

도교육위는 오늘 위원간담회를 열어
오는 20일부터 개최예정인
제171회 임시회 일정과
정례회 행정감사 일정,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날 오전 11시 열릴 예정이던 간담회에는
현 의장단 선출에 크게 반발하고 있는
송대헌 이기수 위원 등이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송 위원은
지난달 30일 의장단 선출 이후
아직까지 연락 두절상탭니다.

이기수 위원도 개인적인 이유를 들어
불참 의사를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진옥경 위원은 강의 등의 사유로
오전 11시 참석이 어렵다고 통보했으나 뒤늦게
도교육위원회에서 간담회를
오후 2시로 변경하자 참석하겠다고 통보했지만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전체 7명의 교육위원 가운데
3명이 불참하고 4명이 참석해
지난달 30일 치러진 선거에 참여한 위원만 참석했습니다.

도교육위원회 관계자의 말입니다.

(모든 위원들에게 간담회 참석을 요청하는 연락을 했지만
일부 위원들이 불참을 통보해왔으며
의사일정을 결정하는 중요한 간담회인 만큼
예정대로 회의를 진행하고
결과를 불참 위원들에게 통보할 방침입니다.)

이처럼 교육위 주요 일정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일부 위원들의 불참으로 파행운영이 불가피하게 되자
교육위원회 본연의 기능인
의사일정이 우려대로 큰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교육위원회의장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일부 교육위원들의 감정이 의사일정 차질로 이어져
과연 학생과 교육자를 위한 교육위원인지
아니면 의장 자리를 위한
교육위원인지 의문을 낳게 하고 있습니다.

비비에스 뉴스 윤용근입니다.//




윤용근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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