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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뉴스/광주-전남>광주시교육위, 의장단 담합각서 파문

기사승인 2004.09.06  10: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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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6일(월)낮12시>
광주시 교육위원회 일부 위원들이
제 4대 교육위 출범과 함께 안건처리와
전후반기 의장단 나눠먹기 등 소위 비밀 각서를
작성했던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시교육위 소속 S, H, L, O 위원 등 4명은 교육위출범
1주일전인 지난 2002년 8월22일 의장단 선출과
의정활동 등에 관한 비밀 합의 각서를 작성했습니다

이들 위원이 작성한 각서에는 의정활동 과정에서의
상부상조와 전반기 의장에 H위원, 부의장에 S 위원을
선출하고 후반기에는 의장에 O 위원, 부의장에 L 위원을
선출하기로 명시해 의장단까지 독식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각서 전문에는 의정활동에 있어
4인 전원 일치 합의와 이를 엄히 이행할 것을
맹세한다고 밝혀 충격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이번 각서파문은 최근 치러진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S 위원이 합의를 파기하고 의장에 선출되면서 생긴
갈등 때문에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심창훈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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