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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조속한 시일내 감사원장 임명 동의 다시 요청

기사승인 2003.09.26  14: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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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오늘(26일)
감사원장 임명 동의안 부결됨에 따라
후임자 인선에 들어가
가급적 조속한 시일안에 국회 동의를
다시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 문희상 비서실장은
오늘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후임 인선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문 실장은 또
후임 인선 기준은 기본적으로 변함이 없다면서
감사 업무가 단속과 처벌 위주에서
평가 위주로 가야한다는
기본 컨셉은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노무현 대통령은
안타깝다는 말을 했다고 문 실장이 전했습니다.

이와함께, 청와대는
부결된 이후 수석-보좌관 회의를 열어,
부결 사태에 참으로 유감스럽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문 실장은 말했습니다.

특히, 이번 사안은
정치적 이해 대립이 있는 사안도 아니고
국민간 찬반이 일어난 것도 아닌데
적절한 이유나 뚜렷한 명분도 없이 부결시켰다고
문희상 실장은 주장했습니다.

문 실장은 또
국회가 이렇게 발목을 잡으면
한발짝도 나갈 수 없다면서
그러나, 흔들림없이 개혁과제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관우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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