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심리분석 코멘터리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가 끔찍한 존속 토막살인범이 된 한 명문대생의 사연을 공개했다. 또 '슈퍼스타' 축구 선수들을 벌벌 떨게 한 통제광이지만 세계 최고의 축구 감독으로 칭송받은 '맨유의 전설' 퍼거슨 감독의 심리를 조명했다.

사진=E채널 '찬또배기' 방송캡처
사진=E채널 '찬또배기' 방송캡처

27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에서는 심리 키워드 '통제광'에 대해 다뤘다. 아들을 무력하게 만든 부모의 '엇나간 통제 본능'과 만년 꼴찌권이었던 축구팀을 세계 1위로 만든 '위대한 통제 본능'의 비교를 통해 이들의 '극과 극' 결과를 만든 차이점은 무엇인지 살펴봤다.

박지선 교수는 "모든 걸 완벽하게 통제하면서 엄청난 업적을 달성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 중에 통제광이 꽤 많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끗차이'는 매주 본 방송에 담기지 못한 '꿀잼' 미방분 영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또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여기서 이찬원은 대학시절 호프집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실수로 접시를 깨뜨린 후 회식 자리에서 제대로 주정 부렸던 썰을 공개한다. 그리고 전에는 부모님을 생각하면 눈물부터 났지만 지금은 눈물이 나지 않는 이유도 고백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