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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08.08.26  18: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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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이계 대규모 모임 `내일로' 발족>


한나라당 최대 계파인 친이(친 이명박)계 의원모임인 `함께 내일로'(약칭 내일로)가
7월 15일 낮 국회 귀빈식당에서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내일로'는 어려움에 빠진 이명박 대통령을 측면 지원하고
각종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등 현 정부의 성공을 위한 역할을 다하기 위해
40여명의 현역 의원들로 꾸려진 정치 모임.

이날 행사에서는 "`내일로'는 통합과 융합의 시대적 요청에 부응해 지역ㆍ계층ㆍ세대 간의 분열과 불신을 극복하고
우리 사회가 밝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새롭게 제시함으로써
이명박 정부가 제대로 평가받고 성공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기 위해 창립했다"는 취지의 창립선언문이 채택될 예정이다.

창립 멤버인 안형환 의원은 "앞으로 국가 위기를 극복하고 선진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솔선수범을 통한 국민 공감대 형성과 미래지향적이고 합리적인 정책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당장에 공성진 심재철 등 내일로 소속 의원 11명은
전날 주한 일본 대사관을 방문해 일본 중등교과서 해설서의 독도영유권 명기에 강력 항의하고
규탄성명을 발표하는 등 현안에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손병두 서강대 총장이 `한국경제의 돌파구는'이란 제목의 특별강연을 실시하며,
박희태 대표와 홍준표 원내대표도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 모임은 40여명의 친이계 의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공성진 권택기 김용태 김효재 심재철 안형환 이춘식 임해규 진수희 차명진 현경병 의원 등 11명의 준비위원들이
그간 5차례의 접촉을 갖고 모임발족을 준비해왔다.

당 일각에서는 17대 국회에서 `이재오계'가 중심이 돼 결성했던 `국가발전연구회' 멤버들이 이 모임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당사자들의 부인에도 불구, 이재오계가 '헤쳐모여식' 세결집을 시도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한나라당 내 친이(친 이명박)계 정치 모임인 `함께 내일로'(약칭 내일로)->최병국, 심재철 공동대표 는 18일 오후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 바로 앞 대산빌딩 7층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내일로'는 이명박 대통령의 성공을 측면 지원하기 위해 발족한 정치 모임으로,
이날 행사는 현수막 제막과 축사, 건배제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성진 최고위원은 인사말에서
"내일로는 특정계파의 친목 도모 차원을 뛰어넘어 효율적인 정치의 장으로서 기능할 것"이라며
"이명박 정부의 성공 여부는 향후 2년 내에 판가름날 것이며,
2년 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40%에 못 미치면 내일로의 출범 의미는 없다"고 모임의 활성화를 강조했다.

공동대표를 맡은 심재철 의원은
"당에 활기를 불어넣는 생산적인 논의는 물론 열정을 많이 투자해달라"고 당부한 뒤
"친이계를 넘어 친박(친 박근혜) 세력까지 끌어들이면 활동폭이 더욱 넓어질 것"이라며 의원들의 추가 가입을 독려했다.

`내일로'는 매주 금요일 오전 사무실에서 현안 토론을 위한 주례모임을 갖기로 했으며,
오는 25일 첫 모임에서 세종연구소 진창수 연구위원을 초청해
`일본의 대 한반도 전략'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기로 했다.

개소식에는 회원 45명 중 공동대표인 심재철 의원을 비롯해,
공성진 김성회 신상진 원희목 윤영 이군현 이춘식 정미경 조문환 조진형 주광덕 진수희 차명진 현경병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이 참석했다.


친이(친이명박) 직계라 불리는 안국포럼 출신 한나라당 의원들이 인문학 공부모임인 `아레테'(Arete)를 만든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아레테'란 사람이나 사물에 갖춰져 있는 최선의 상태, 즉 `탁월성'을 뜻하는 그리스어다.

친이 직계 의원들은 지난달 12일 첫 모임을 가진데 이어 현재까지 2주에 한번씩 총 두차례의 공부모임을 가졌다. 격주 금요일 모임인 셈이다.

모임에는 정두언, 강승규, 권택기, 김영우, 백성운, 이춘식, 정태근, 조해진 의원 등 안국포럼 출신 인사 1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의원의 공부 주제는 언어, 문학, 역사, 철학 등 인문학으로 한정되며,
앞서 두차례 모임에서는 대학교수를 초청, 중국철학 및 서양철학 등에 대해 강연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권력 사유화 발언 이후 외부와 접촉을 자제하고 있는 정두언 의원이 강사 및 공부 주제를 정하는 등 적극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실 정치와는 무관한 단순 공부 모임이라는 게 여기에 참여하는 의원들의 공통된 설명이다.

한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인문학적 교양을 쌓기 위해 공부를 하자는 제안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고,
다른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탄탄한 소양을 쌓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양창욱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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