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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리포트>나옹왕사 재조명 본격화

기사승인 2008.08.25  15: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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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시대 나옹왕사의 사상과 업적을 재조명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스님의 출생지이자 출가지인 경북 영덕군에서
나옹왕사 현창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이현구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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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공민왕과 우왕의 스승이자
조선건국에 기여한 무학대사의 스승이기도 한
나옹 혜근 선사..

고려말 불교계를 쇄신하는 사상적 업적을 남겼지만
지금껏 제대로 조명받지 못했습니다.

조계종 11교구본사 불국사와 영덕군은
최근 스님과 학자 9명으로 구성된
나옹왕사 기념사업회를 결성하고
스님의 얼을 후손에게 널리 알리는 일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기념사업회 위원장을 맡은 불국사 주지 성타스님입니다.
(인서트 1 :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서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겠다)

기념사업회는 우선
나옹왕사가 출가하면서 지팡이를 꽂았다는
일화가 전해지는 영덕 반송정에
스님의 선시와 행적을 담은 사적비를
건립, 제막합니다.

또 스님의 출생지인 영덕군 창수면과
스님이 창건한 사찰로 알려지는 장육사를 중심으로
유적지 복원과 기념관 건립 등의 성역화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영덕군청 관계자의 말입니다.
(인서트 2 : 불교성지 순례 코스로 꾸미면 관광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최근 영덕 장육사는
나옹왕사 유적지를 찾아떠나는
108성지순례단을 결성해 운영에 나섰고
조계종의 새로운 템플스테이 사찰로 자리매김하는 등
나옹왕사 현창사업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로 시작되는
유명한 선시를 남긴 나옹왕사의 사상과 업적을
재조명하는 사업이 600여년만에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BBS뉴스 이현구입니다.(끝)



이현구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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