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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등원 문제 평행선..당권 경쟁 본격화

기사승인 2008.06.18  17: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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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등원 문제를 놓고
여야는 오늘도 평행선을 달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치권은
다음달 초로 예정된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국회로 가봅니다.

이용환 기자?

<질문1>
한나라당은 통합민주당이
계속해서 국회 등원을 거부할 경우
단독으로라도 등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죠?

<답변1>
한나라당은
야당이 국회 등원을 계속 거부하고 있는데 대해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고 있지만
무작정 기다릴 수는 없다는 의견도 있다며
야당을 압박했습니다.

홍준표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법을 위반한 파업이 20일째 이어지면서
국회의장 선출과 상임위 배정을 하지 못하고
긴급 민생 현안도 속수무책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다며
야당을 비난했습니다.

국회법상 국회의장 선출은
재적의원의 과반수 찬성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153석으로 과반을 차지한 한나라당 단독으로
의장 선출 후 개원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상임위 배분 등 원구성 협상은
교섭단체와의 협의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민주당의 등원 없이는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질문2>
민주당은 등원론에 힘을 받는 듯 했는데,
다시 등원 불가쪽에 힘이 실리고 있다면서요?

<답변2>
손학규 대표로부터 시작된
민주당내 조기 등원 논란은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습니다.

지금은 좀 더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우세한데,
사실상 등원불가 입장이나 다름없습니다.

원혜영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이 직접 나서
꼬인 매듭을 풀길 촉구한다며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에
한나라당이 동참해줄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손학규 대표는
조기 등원론의 불씨를 계속 유지했습니다.

손 대표는 한 강연에 참석해
많은 의원들과 협의해 정치를
파국으로 이끌지 않겠다며
등원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나라당과 민주당 원내대표가
내일 제주도 세미나에 함께 참석할 예정이어서
이들의 회동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질문3>
정치권이 등원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사이
각 당에서는 당권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데,
먼저 민주당 상황은 어떻습니까?

<답변3>
지도부 경선을 위한 후보등록을 마치고
공식 선거 일정에 들어간 민주당은
앞으로 열흘 동안 16개 광역시도를 돌며
합동 연설회를 치르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냅니다.

민주당이 당연직 대의원인
민주당 소속 지방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정세균 의원이 한 발 앞서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정대철 고문과 추미애 의원의 지지율을 합치면
정세균 의원을 바짝 뒤쫓아,
단일화가 당권 경쟁의 막판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모두 9명이 출마한 최고위원에 대한 선호도는
송영길 의원과 박주선 의원이 선두권을 형성한 가운데
김민석 최고위원과 안희정 위원장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당 대표와 맞물린
민주당 내 각 계파간 합종연횡 가능성이 높아
막판 표심은 여전히 안개속입니다.

<질문4>
한나라당 당권 도전자들은
약점 보완에 주력하면서
뜨거운 선거전을 예고하고 있다면서요?

<답변4>
양강구도를 구축하고 있는
박희태, 정몽준 두 주자는
강점을 극대화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박희태 전 국회부의장은
경륜이 있는 화합형 리더의 이미지를,
정몽준 최고위원은 역동성을 전면에 내걸고 있습니다.

현재 박 전 부의장은 대의원 투표에서,
정 최고위원은 여론조사에서
앞서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는 24일 하루동안 후보등록을 마치고,
다음달 3일까지 열흘 동안 공식 선거운동을 펼칩니다.

하지만 정국을 감안해 합동 연설회는 취소했고,
대신 TV토론회를 통해 선거전을 펼칠 계획입니다.

따라서 저마다 TV토론회에서 어떤 이미지를 부각시킬지,
각 사안마다 어떤 해법을 제시할 지가
경선 막판 중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6/18 뉴스파노라마>

이용환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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