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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초등생 살해범 사형 구형

기사승인 2008.06.18  17: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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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에서
초등학생 이혜진.우예슬 양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피고인 정모씨에 대해 사형이 구형됐습니다.

수원지검 형사 3부 신성식 검사는
수원지법 형사2부 심리로 열린 이 사건 공판에서
3명의 고귀한 생명을 살해한 엽기적인 사건으로,
이런 범행이 어떤 대가를 치르는지 국민에게 보여주고
참혹한 범죄가 재발되지 않도록 피고인을
세상에서 영원히 격리시켜달라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또 성폭행 혐의에 대해
피고인의 신상정보를 공개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정씨는 공판에서 범행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심신 미약상태를 주장했으며
최후 진술에서는 피해자와 유족들, 국민들에게
머리숙여 사과한다며 남은 시간 동안
속죄하고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태현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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