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촛불 집회 계속...참여인원 급격히 감소

기사승인 2008.06.18  13:02:30

공유
default_news_ad1
[앵커멘트]
40일 넘게 계속되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가
중대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이번주부터는 대운하 등 현 정부의 5대 현안을
광우병과 결합해 집회가 계속되고 있지만
참여 인원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사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7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와 함께
한반도 대운하 반대 촛불 집회가 열렸습니다.

어제 집회는 지난 16일부터
언론문제로 시작해 5대 의제별 촛불집회를 연 후 두번째 이슈였으며,
이명박 정부의 대선 공약인 대운하 저지에
본격 가세한 양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촛불 집회에 참여한 인원은
경찰 추산 5백명, 주최 측 추산 2천여명으로
참여인원이 급격히 감소한 모습이었습니다.

이슈가 확대되면서 여의도 kbs 본관 앞이나
삼성동 코엑스 등 집회 장소가 다양화되고
참여 계층도 확대됐지만,

지난 '6,10 백만 국민대행진' 이후
촛불 집회 참여 인원이 경찰 추산 천명 이하로
집계되는 형태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측이 전면 재협상에 나서지 않으면
정권 퇴진 운동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후
시민들이 부담을 느낀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촛불 집회를 이끌고 있는 네티즌과 참가자들 사이에서도
이슈 확대에 대한 찬반 논쟁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대책회의는
매일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48시간 비상 국민 행동'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촛불의 관심이 화물연대 등 노동계 파업으로 넘어간데다
정부가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시민들의 참여가 늘어날 지에 대한
의문은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달 넘게 이어진 촛불집회에 대한
시민들의 피로감과 갈수록 거세지는 보수단체의 반발도
또 하나의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대책회의는 오늘을
집중 촛불의 날으로 정해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밝혀
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시민들의 참여가 증가할지
촛불 집회가 중대 기로에 서있습니다.

bbs 뉴스 사영은 입니다.

사영은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set_C1
ad44
ad36

BBS 취재수첩

BBS 칼럼

1 2
item35

BBS <박경수의 아침저널> 인터뷰

1 2
item58

BBS 기획/단독

1 2
item36

BBS 불교뉴스

1 2
item42
default_side_ad3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