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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원고]

기사승인 2008.06.18  11: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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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나라당은 오늘
야당의 국회 등원을 거듭 압박하며
국회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통합민주당은
국회 등원 문제는 한나라당이 나서
꼬인 매듭을 풀어야 한다며 버티고 있어
정상적인 개원은 아직 요원해보입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하정 기자! (네, 국회입니다.)


질문1> 국회 파행이 20일째 이어지면서,
한나라당의 등원 압박이 거세지고 있어요?

답1> 네, 한나라당은 오늘 민생경제를 위해
조속히 국회를 정상화해야 한다면서
통합민주당 등 야당의 등원을 거듭 압박했습니다.

강재섭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과 민노총은 본업으로 복귀해야 한다면서
둘의 행보가 지금 비슷하다고 비난했습니다.

강 대표는 또, 촛불 주위에서
곁불을 쬐는 것도 비슷하고,
본업을 팽개친 채 정치 파업을 벌이는 것도 비슷하다며
민주당의 등원 거부를 비꼬기도 했습니다.

홍준표 원내대표는
오늘로써 국회가 불법 파업을 한지 20일째가 된다면서
국회법을 위반한 명백한 불법 파업인 점은 분명하고,
헌법 정지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가 개원되지 못해
의장 선출은 물론 상임위 배정도 못하고
국회가 올스톱된 상황이라면서 긴급 민생 현안을
속수무책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다고 등원을 촉구했습니다.


질문2> 지난 주말을 지나면서
통합민주당 내에서 등원론이 고개를 드는 듯 했는데요.
다시 등원 불가 입장이 강경해지고 있는 분위기예요?

답2>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지난 휴일,
등원을 무한정 늦출 순 없다고 말해
당내 조기 등원론이 촉발되는 듯 했는데요.

이를 두고 원혜영 원내대표가 등원 문제는
원내 지도부가 결정할 일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고,
이후 당내에선 오히려 등원론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작아졌습니다.

상황이 당내 갈등으로 비칠 조짐이 일자 손 대표도
등원에서 한풀 꺾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오늘 오전 한 강연에서
많은 의원들과 협의해서
정치를 파국으로 이끌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등원에 대해 원칙을 밝혔을 뿐
당장 들어가자고 한 게 아니라고도 해명했는데요.

이는 최근 손 대표가 당내 중진 의원들을 잇따라 만나면서
조기 등원에 대한 반대입장을 다수 수렴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국회 등원 문제는
한나라당이 나서 풀어야 할 문제라며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이 등원의 조건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질문3> 국회가 정상화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이는군요.
한나라당과 민주당, 당권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죠?

답3> 먼저, 통합민주당이 다음달 6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당권 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

어제 후보 등록을 마감한 민주당은 오늘 당사에서
공명선거실천 서약식을 열어 경선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당 대표 경선은
이른바 맏형론을 내세우는 정대철,
간판론의 추미애, 대세론의 정세균 후보의
3파전으로 진행됩니다.

5명을 뽑는 최고위원 경선에는
문학진, 이상수, 김진표, 송영길, 문병호,
정균환, 안희정, 김민석, 박주선 등
9명의 후보가 각축전을 벌입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후 제주MBC 토론회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전국투어를 통해
TV토론회와 기자간담회, 시.도당 개편대회를
잇따라 개최합니다.

한나라당은 민주당보다 사흘 앞선
다음달 3일 전당대회가 열립니다.

박희태 전 국회부의장과 정몽준 의원이
2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고,
진영, 공성진, 김성조, 박순자 의원이 출사표를 낸 상탭니다.

여권내 인적쇄신이 마무리 되는대로
한나라당 당권을 향한 레이스가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한나라당은 오는 24일부터 열흘간의 선거운동을 갖는데,
이 기간 동안 여섯차례의 TV 토론,
한차례의 라디오 토론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였습니다.

이하정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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