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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나흘째.물류마비 전국 확산

기사승인 2008.06.16  08: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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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의 총파업이 나흘째 이어지면서
화물차 기사들의 운송거부에 따른
물류 차질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가 집계한 파업 참가 차량은
부산항 등 항만에서 8천600여 대,
충남 현대제철 공장 등
주요 사업장에서 4천 700여 대 등
모두 만 3천여대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때문에 전국의 항만과
컨테이너기지가 처리한 물동량은
평소의 10분의 1에 그쳤습니다.

정부와 화물연대는 오늘 저녁쯤 다시 만나
협상을 벌일 예정이지만 운송료 협상에 대한
정부 지원과 최저임금제에 해당하는
표준요율제 도입 시기를 두고
아직까지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군 화물차량 100대를 투입하고
화물 운송 차량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 주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전경윤 기자>


전경윤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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