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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ㆍICD 물류기능 상실…주초 고비

기사승인 2008.06.15  19: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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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의 총파업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항 등 주요 항만에서는
컨테이너 화물이 빼곡하게 들어차
곧 포화 상태에 도달할 전망입니다.

국토해양부는 낮 12시 현재
부산항 북항의 컨테이너 화물 적제비율, 즉 장치율은
평상시 72.1%를 훨씬 넘는 84.1%를 기록했고,
감만과 신감만 부두는 한때 장치율이 100%를 넘는 등
사실상 마비 상태에 빠졌다고 밝혔습니다.

감만항에서는 사실상 화물처리가
불가능한 상태에 빠지면서
오늘 밤을 고비로 물류기능을 상실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고,
일부 수출화물의 선적 취소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국 주요 사업장과 항만에서는
오늘 낮 12시 현재 만 3천 369대가
운송 거부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항만과 ICD,내륙컨테이너기지의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평소의 22% 수준으로 떨어졌고,
특히, 군산항의 컨테이너 반출입은 전면 중단됐습니다.

이하정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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