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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이틀째..물류대란은 악화

기사승인 2008.06.14  07: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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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총파업 이틀째를 맞아
전국에서 만8백여대의 차량이 운행을 중단한 가운데
부산항 등 전국 주요 항만과 사업장에서는
물류대란이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부산항과 인천항, 군산항과 평택항 등 전국 항만과
물류기지에서는 이번 파업으로 컨테이너 처리량이
평소의 5분의 1로 떨어져 운송난이 심화되고 있고
컨테이너 적체로 항만별 포화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군부대 차량 백여대를 항만과 물류기지에 투입해
물류 수송에 나설 방침이지만, 철도와 항만노조의
대체수송 거부로 운송난을 타개하기는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앞으로 3-4일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화물연대 측과 협상을 벌여나가면서
주요 항만과 내륙 컨테이너기지의 주요 운송업체를 독려해
컨테이너 수송 차질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운송료 현실화 등 입장차이가 커
타결까지는 쉽지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박성용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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