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내각 일괄 사의, 이번 주중 인적쇄신 방안 윤곽

기사승인 2008.06.10  13:07:10

공유
default_news_ad1
한승수 국무총리가 오늘 오전 이명박 대통령에게
내각의 일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청와대는 쇠고기 파문과 부적절한 처신 등으로 문제가 된
일부 부처 장관의 사표를 선별 수리하기로 하고
후임 인선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질문1>
김용민 기자(네, 청와대입니다.)
한승수 총리를 비롯한 내각이 쇠고기 파문 등으로 촉발된
민심이반에 대한 책임을 지고 오늘 일괄 사의를 표명했죠?

<답변1>
네, 한승수 총리가 오늘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
내각의 일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새 정부 출범 백 7일 만인데요.

새 정부 초기에 민심이반에 대한 책임을 지고
내각이 일괄 사의를 표명한 것은
헌정사상 초유의 일입니다.

총리실 고위 관계자는
한승수 총리가 비공식적으로 내각의 의견을 모아
쇠고기 파문 등 국정난맥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 대통령에게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도 오늘 브리핑을 통해
내각의 일괄 사의표명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농수산식품부와 보건복지가족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쇠고기 파문과 부적절한 처신 등으로 문제가 된
일부 부처 장관의 사표를 선별 수리하기로 하고
후임 인선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개각 인선과정에서
후보자의 재산형성 과정과 도덕성 등을
보다 면밀하게 검증하고
조직 장악력과 업무능력을 중시하는 차원에서
정치인과 관료출신 등을 중용한다는 방침입니다.

<질문2>
청와대 수석 비서관들에 이어 내각도 일괄 사의를 표명하면서
새 정부 초기 핵심 인사들에 대한 쇄신작업이
본격화 될 것 같은데요.
인적쇄신의 시기와 범위, 어떻게 점쳐지고 있습니까?

<답변2>
네, 이 대통령이 구상하는 인적쇄신안은
이번 주 안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통령은 일단 류우익 대통령실장의 교체여부와
청와대 수석 비서관들의 사표 수리 여부를
이번 주 안에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각 개편에 앞서
청와대 참모진에 대한 쇄신안이 먼저
발표될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의 경우 지난 6일 수석 비서관들이
일괄 사표를 제출한데 이어
최근 인사전횡 논란으로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과
갈등을 빚은 박영준 청와대 기획조정비서관이
어제 추가로 사표를 제출한 만큼
당초 예상보다 교체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류우익 대통령실장과 수석급 핵심 비서관의 절반 정도가
교체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내각 개편의 시기와 범위는
여론의 추이와 국회 개원상황,
그리고 후임 인선 등의 변수에 따라
다소 유동적인 상황인데요.

앞서 말씀드린 농수산식품부와 보건복지가족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의 교체는 확실시 되고 있고
인사쇄신의 폭이 확대될 경우 대 여섯 명의
새 정부 초대 장관들이 낙마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어제 친형인 이상득 의원을 비롯한
원로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인사쇄신 문제와 관련해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져
청와대 비서진과 내각의 대폭 물갈이를 시사했습니다.

다만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내각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지만
당분간은 국정 공백을 막기 위해
장관들이 현직에서 일할 것이라며
개각을 전면적인 조각수준으로
상정하기는 어렵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또한 인적 쇄신은 상황을 정리하는
마지막 절차가 될 것이라고 강조해
다소 시일이 걸릴 수도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질문3>
이 대통령이 오늘 촛불시위와 관련해서
국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라고 내각에 지시했다죠?

<답변3>
네, 촛불집회가 한 달 이상 계속되고 있고,
특히 오늘은 6.10 민주화 항쟁 21주년이 되는 날이라
대규모 시위가 예상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만의 하나 다치는 사람이 나오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한승수 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국민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이 같이 지시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동관 대변인은 또 시위의 규모 자체도 크지만
뜻을 달리하는 사람들이 각각 집회를 하고 있어
이 대통령으로서는 국민안전이 최우선이라는 판단에서
이같은 지시를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질문4>
이 대통령은 또 6.10 항쟁 21주년을 맞아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의 뜻을 수렴하겠다며
국민화합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죠?

<답변4>
이 대<

김용민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set_C1
ad44
ad36

BBS 취재수첩

BBS 칼럼

1 2
item35

BBS <박경수의 아침저널> 인터뷰

1 2
item58

BBS 기획/단독

1 2
item36

BBS 불교뉴스

1 2
item42
default_side_ad3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