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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내일 오전 10.27특별법 긴급대책회의

기사승인 2008.06.10  10: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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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법난 특별법과 관련해
국방부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조계종이
마지막 협상시한으로 통보한 내일,
긴급대책회의를 가질 예정이어서 회의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조계종 10.27법난 특별법 추진위원회는
내일 오전 11시 긴급 전체회의를 갖고
국방부의 최종 시행령안에 대한 수용여부와
함께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추진위는 불교계의 요구안이 시행령안에
최종 포함되지 않을 경우, 법난의 피해자로서
정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소송은 물론,
대정부 항의법회와 시위 등
강경대응방침을 논의한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국방부는 10.27법난 특별법이 좌초위기라는
불교방송 등의 보도에,
불교계 요구를 전격수용하겠다고 밝혔으면서도
여전히 부실한 시행령안으로 비난을 자초했습니다.

국방부는 재수정안에서 불교계가 요구했던
심의위원회의 불교계 추천인사 포함이나
사료관 건립 등 일부만을 수용했지만,
심의위원회 격상이나 실무분과위 설치 등은 거부하고
다른 과거사 법과의 형평성도
맞지않게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성용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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