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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건설노조 등 파업 초읽기

기사승인 2008.06.09  15: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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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의 총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건설 중장비 노조 등도 유가급등에 따른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파업을 예고하고 있어
물류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운수노조 화물연대는 오늘
노조원들을 대상으로 전화응답방식으로
찬반투표를 벌여 가결될 경우
오는 금요일쯤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화물연대측은 어제 정부가 발표한 고유가
극복 종합대책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며
오늘 조합원 투표결과를 토대로 내일 총회를 갖고
구체적인 파업 일정과 수위를 정할 방침입니다.

또 삼성전자 광주공장과 금호타이어 지회 등
일부 사업장에서는 운송료의 현실화와
경유가 인하 등을 요구하며 이미 파업에 준하는
준법투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국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본부도
내일 오전 광주시청 앞에서 총파업 기자회견을 갖고
시청 등을 방문해 교섭 진행한다.

특히 덤프트럭과 굴삭기 등 26개 기종 건설노조원들은
유류 가격 급등을 감안한 운반비 현실화 등을
요구하고 있고 협상이 결렬될 경우
다음주부터 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김종범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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