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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업체 설립 돈 가로챈 30대 입건

기사승인 2008.05.27  09: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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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경찰서는 어제
인테리어 업체를 설립해 투자하면
큰 수익을 얻게 해주겠다고 속여 투자자들로부터
거액을 가로챈 혐의로 35살 안모 씨를 구속하고
일당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 등은 지난 2005년 5월부터
같은해 11월까지 전국 5곳에 인테리어 업체를 설립하고
인테리어 사업을 하는데 계좌당 270만원을 투자하면
1주일에 25만원을 지급하고 6개월 안에는
원금 전액을 보상해주겠다고 속여
모두 1천500여명으로부터 30여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안씨 등은 주로 50∼60대 주부와
노인들을 투자자로 끌어들였으며
재투자 없이는 수당이 지급되지 않는다고 속여
수당으로 받은 배당금까지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양봉모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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