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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특검> e삼성 관련사 前 대표 조사

기사승인 2008.02.13  11: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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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조준웅 특별검사팀은 오늘
e삼성 사건과 관련한 전직 대표이사를 소환해
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e삼성 사건은
이건희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전무의 경영 실패로
2백억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한 e삼성의 지분을
삼성 계열사들이 사들여 그룹에 피해를 입혔다며
참여연대가 이 전무와 8개 계열사 대표들을
고발한 사건입니다.

특검팀은 소환자를 상대로
e삼성 사업 추진 경위와 주식 처분 과정에서
그룹 차원의 개입이 있었는지 여부를
집중 추궁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특검팀은
삼성 전.현직 임원 2천4백여명의 계좌에서
차명계좌를 추려내는 작업을 사흘째 진행하고 있으며,
증권예탁원에서 삼성 관련 주식의
증권사별 거래 내역을 제출받아
주식매매가 비자금 관리 차원에서 이뤄졌는지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유수련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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