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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R>천 법무,후임 총장 내부서 발탁

기사승인 2005.10.21  16: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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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수사 지휘권 발동으로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천정배 법무부장관이 오늘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천 장관은 이 자리에서
후임 검찰총장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종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천정배 법무부 장관이 오늘
후임 총장 인선과 관련해
외부인사 배제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천 장관은 오늘 오전
광주 비엔날레 전시장에서 열린
교정작품 전시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후임 총장은 인권을 중시하면서
검찰 변화를 주도할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임 총장 인선기준과 관련해서는
검찰의 권한을 적절하고 공정하게
행사하고 검찰의 변화를 이끌수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시대흐름을 잘 읽고
업무의 개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어야 한다며
개혁성에 무게를 뒀습니다

또 후임 총장으로는 어떤 인물을
생각하고 있는냐는 질문에는
굳이 외부에서 영입하는 것 보다는
내부에서 신망 받는 적임자를 찾아
제청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천 장관의 오늘 발언은
그동안 후임 총장과 관련한
외부 인사 기용설을 일축한 것으로
향후 검찰 내부에서 후임 총장에 대한
논의가 빠르게 진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검찰 안팎에서는
서영제 대구고검장과 임래현 법무연수원장,
정상명 대검차장, 이종백 서울중앙지검장,
안대희 서울고검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한편 천 장관은 비엔날레 전시장 방문에 이어
오후에는 광주교도소를 들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장성군이 주최한 장성아카데미에서
참석해 강연을 펼쳤습니다

BBS 뉴스 김종범입니다


김종범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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