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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출연>도청, 두산 관련 검찰 수사 속보

기사승인 2005.10.25  18: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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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검찰이 김대중 정부 시절 국정원 국내담당 차장을 지낸
김은성씨를 내일 구속기소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의 각 종 수사 속보 소식을 비롯해
법원 판결 내용 등을
이용환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출연원고>

<질문1>
검찰이 내일 김은성씨를 구속하기로 했죠?
자세한 소식 정리해 주시죠.

<답변>
안기부와 국정원의 도청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도청수사팀은
김대중 정부 시절 국정원 국내담당 차장을 지낸
김은성씨를 내일 오후에 구속기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은성씨에 대한 공소장에
불법 감청사례를 추가할 계획이고,
상부와의 관련성에 대해서도 공소장에 적시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6일 김씨를 본인 자택에서 전격 체포한 뒤
지난 20일 동안의 조사를 통해
국정원이 불법 감청 했던 내용과
그 대상이었던 정.재계 인사들에 대한 진술을
다수 확보했습니다.

특히 검찰은 김씨가 당시 여당이었던 민주당 의원들 뿐 아니라
야당인 한나라당 의원들의 휴대전화도 광범위하게 도청했고,
현대그룹의 후계구도를 둘러싼 현대그룹 경영진의 통화내용도
도청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공소시효가 만료되지 않은 사례들 가운데
입증이 가능한 도청사례를 선별해서
김씨 공소장에 추가로 적시하겠다는 방침이어서
공소장 내용이 공개되면 또 한차례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앞서 검찰은 김씨를 구속하면서
범죄 사실에 지난 2002년말
민주당의 권노갑 최고위원 퇴진 과 관련한
휴대전화 통화내용이나 진승현 게이트 관련자들의
통화내용 등을 도청했다고 명시한 바 있습니다.

<질문2>
이번에는 두산그룹 비리 의혹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 속보 소식 알아보죠.
두산 박용성 회장에 대해 검찰이 오늘
일시적으로 출국금지를 해제했죠?

<답변>
두산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박용성 두산 그룹 회장에 대한 출국금지를 일시 해제했습니다.

검찰은 박 회장과 부산시로부터 오는 2009년 개최되는
IOC총회와 올림픽 총회의 부산 유치를 위해
내일부터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IOC집행위원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허가해 달라는 공문을 접수받고
출금을 일시 해제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IOC총회와 올림픽총회의 부산 유치가
국익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출국기간이 일주일에 불과해 출금을 해제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되면서 검찰의 중간 수사결과 발표가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당초 이번 주 중으로 두산 총수 일가에 대한
형사처벌 대상과 수위를 결정짓고 수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었습니다.

따라서 중간 수사결과 발표는
이번달을 넘길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은 총수 일가의 비자금 사용처에 대해
보강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혀
상당 부분 사용처를 파악했음을 내비쳤습니다.

<질문3>
인사청탁과 함께 뇌물을 받는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 김홍일 의원이
의원직 상실 위기에 놓였다고요?

<답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 민주당 소속 김홍일 의원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항소1부는
안상태 전 나라종금 사장으로부터 인사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홍일 민주당 의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대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법원에서 유죄를 인정해 형이 확정될 경우
김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 됩니다.

재판부는
여러 가지 정황 증거와 관련자들의 진술 등으로 볼 때
피고인이 인사 청탁을 대가로 돈을 받은 점이 인정된다 고
밝혔습니다.

김홍일 의원은 안상태 전 나라종금 사장으로부터
정부에서 임명하는 금융기관장으로 임명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청탁을 받고 지난 1999년 10월부터 4차례에 걸쳐
모두 1억 5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지금까지 이용환 기자였습니다>










이용환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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