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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인사검증 연좌제 아니다

기사승인 2005.09.29  10: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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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늘
고위공직자 인사검증 법안의 연좌제 논란과 관련해
"본인의 사전 동의를 전제로 하는 만큼
연좌제는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공직 후보자와 관련된 부분만을 검증하겠다는 것으로
가계 전체를 뒤지는 연좌제는 아니라"면서
"특히 공직후보자와 관련된 편법적인 재산 증여를
본인의 동의하에 검증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완기 청와대 인사수석은
모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공직자가 되는 것은 특별 권력관계에 들어가는 것으로
만일 인사검증에 대해 동의하지 않겠다고 한다면
공직자 취임을 포기하는 것으로 봐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청와대는 어제
고위공직자 인사 검증 범위를
배우자는 물론 직계존비속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끝>


박경수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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