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C조 조별리그 2차전인 한국과 캐나다의 경기 중계 시청률이 7%를 넘었다.

사진=연합뉴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0분부터 10시 16분까지 SBS가 중계한 한국-캐나다전 시청률은 전국 7.4%, 수도권 7.6%를 기록했다. 지난 6일 한국-호주전 시청률은 전국 5.8%, 수도권 6.3%였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전날 2차전에서 에이스 김광현의 6이닝 7탈삼진이라는 압도적인 투구와 김재환의 천금 같은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한국은 슈퍼라운드 진출에 한발 더 나아갔으며 8일 오후 12시에 치러지는 캐나다-호주전에서 호주가 승리하면 두 팀이 나란히 1승 2패가 돼 한국은 쿠바전 결과와 상관없이 슈퍼라운드 진출을 확정한다.

한편 8일 오후 7시에 열리는 한국과 쿠바의 예선 3차전 경기는 SBS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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