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상류층 사이에서 짐볼이 인기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서민정이 출연해 퀴즈 맞히기에 도전했다.

이날 제작진은 최근 북한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는 다이어트 제품에 관해 물었다. 돈과 권력을 가진 북한 사람들의 상징물인 이것에 대해 출연진 의견이 분분했다.

정답은 '짐볼'이었다. 최근 평양시장에서 판매되는 상품들 중 판매율이 높은 상품 중 하나가 중국에서 수입된 짐볼이라고. 짐볼은 북한에서 '몸까기 운동 공'이라 불린다. 이뿐 아니라 북한 상류층은 런닝머신을 집에 구비하고 몸을 관리한다고 전해졌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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