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 자체가 하나의 장르가 된 현대미술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다큐멘터리 ‘호크니’(감독 랜달 라이트)가 스페셜 시네마톡을 확정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작가로 꼽히는 호크니의 젊은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전부 담고 있는 ‘호크니’는 25일 누적관객수 1만5160명을 기록하며 예술다큐 흥행 바람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강정모 예술여행 기획자와 함께하는 스페셜 시네마톡이 이어지며 흥행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영화는 "호크니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가장 호크니스러운 영화"(김찬용 전시해설가), “‘호크니’의 진짜를 보여주는 영화”(정준모 미술평론가), “가족과 친구, 사랑과 우정, 삶과 작품의 담담한 회상을 통해 총총히 빛나는 ‘호크니’라는 성좌를 그렸다”(주은정 번역가) 등 미술 전문가들의 호평은 물론 “호크니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 수 있는 캔버스 같은 영화” “자신의 그림처럼 단순하면서 위트있고 유쾌한 인간 ‘호크니’를 만나는 시간” “한 편의 전시를 감상한 기분” “작품 속 색채만큼이나 톡톡 튀었던 호크니의 삶” 등 관람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CGV 압구정에서 열리는 ‘스페셜 시네마톡’ 3탄을 찾는 관객들에게는 ‘호크니’ 스페셜 엽서와 티켓 1종씩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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