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음악전문매체 빌보드가 그룹 더보이즈(THE BOYZ)를 집중조명했다.

미국의 팝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은 지난 주말 빌보드 뉴스섹션을 통해 더보이즈 신곡 ‘D.D.D’의 제작과정 전반과 멤버들과 직접 만나 나눈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다.

공개된 빌보드 기사에서 제프 벤자민은 “자신의 일을 즐기며 성장하는 그룹 더보이즈”라고 전하며 “뉴욕에서 하루 종일 진행된 촬영에서도 매 순간을 즐기는 그들의 태도는 늘 함께였다”며 차세대 한류 신예 더보이즈의 남다른 팀워크와 에너지를 집중 조명했다. 기사는 제프 벤자민이 직접 보고 느낀 ‘D.D.D’ 촬영현장 분위기와 촬영 방식, 멤버들이 전하는 신곡 소개, 비하인드 등이 세심히 기록했다.

다수 국내 매체 인터뷰를 통해 주목하고 있는 신예 케이팝 팀으로 더보이즈를 뽑기도 했던 제프 벤자민은 앞서 뉴욕 브룩클린 지역에서 진행된 신곡 ‘D.D.D’ 콘텐츠 촬영 당시 현장을 직접 방문, 더보이즈를 향한 각별한 관심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인터뷰를 통해 더보이즈는 “새 미니앨범 ‘드림라이크(DREAMLIKE)’는 데뷔 2주년을 향해 가는 더보이즈의 성장기를 담은 앨범”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우리의 그룹명처럼 소년들이지만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 ‘댄스'라는 매개를 통해 미지의 세계에 눈을 뜨고. 현재를 즐기면서 성장하고 있는 것”이라며 신곡과의 연관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빌보드 측은 “매 순간을 즐기면서 성장한다는 ‘D.D.D’ 콘셉트 설명처럼, 더보이즈는 즐거운 순간들을 최대한 활용해 ‘지금’ 그들의 시간을 확실히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 즐거움은) 볼거리 가득한 영상, 인상적인 안무로 장식된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우리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는 호평과 함께 매 앨범 성장 중인 더보이즈를 향한 기대감을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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