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관객들이 공포에 사로잡혔다.

사진='변신' 스틸컷

26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월 21일 개봉한 ‘변신’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배성우, 성동일, 장영남 주연의 공포영화 ‘변신’은 25일 23만302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76만9692명을 기록했다.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계속 유지하며 관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8월 14일 개봉한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2위에 올랐다. 25일 18만4339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96만9882명을 기록했다. 26일 300만 돌파가 유력해보이며 시리즈 최고 관객수를 기록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365만3238명)을 제칠 가능성이 커졌다.

3위는 올여름 최고 흥행을 기록한 ‘엑시트’가 차지했다. ‘엑시트’는 누적관객수 836만2328명을 기록하며 7월 31일 개봉 이후 한달여 동안 관객들의 지지를 받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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