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가 이지은을 잃고 오열했다.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는 고청명(이도현)의 마지막을 함께 한 장만월(이지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장만월은 고청명의 마지막을 자신이 보겠다고 한 바. 이에 고청명은 달의 객잔의 첫 손님으로 온 후 반딧불로서 그의 곁에 있었던 것이었다.

모든 오해가 풀린 후 마고신(서이숙)은 장만월에 고청명의 이름을 부르라고 했다. 장만월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고청명은 사람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장만월은 모두 비웠다며 그에게 그만하라고 했다.

이후 마고신은 장만월에 고청명의 마지막을 함께하라고 했다. 결국 삼도천행 차를 함께 타게 됐고, 구찬성(여진구)는 꼭 돌아오라고 당부했다.

장만월이 사라진 델루나의 월령수는 꽃이 떨어지고 있었다. 또한 구찬성은 장만월을 잃은 슬픔에 홀로 과거를 회상하며 오열했다. 

하지만 방송 말미 마고신이 앞서 잠자는 구찬성에 월령수의 꽃을 꺾어 그의 심장에 넣은 바. 또한 장만월이 자신에게 손을 내미는 고청명의 손을 거절하고 돌아서 두 사람의 재회를 기대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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