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이 ITZY(있지)에 대한 팬심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날 첫 합류한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은 배달음식을 시킨 후 그릇에 덜고 컴퓨터 게임을 시작했다. 그는 밥은 뒷전으로 두고 게임에만 몰입했고, 모벤져스는 식어가는 밥을 안타까워했다.

김희철모는 "공부도 안하는 애가 시험 때가 제일 좋았다더라. 일찍 끝나고 오락실을 갈 수 있어서"라며 "보통 때는 게임하느라 늦게 잔다. 시험 때는 공부하라고 할까봐 일찍 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서장훈이 "아주 어릴 때부터 연예인이 될 운명이었던 것 같다"고 하자 김희철모는 "저게 연예인처럼 사는거냐?"고 지적했다.

게임에서 진 후 김희철은 폭풍 식사를 하고 게임에 들어온 김가연을 반겼다. 그는 "나 4시까지 밖에 게임 못해"라고 했다. 외출을 하는 것인가라고 생각했으나 김희철은 "'인기가요' ITZY(있지) 컴백무대 봐야한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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