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블루레인' 부르던 중 고음에 묵음 처리를 했다.

25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캠핑 6일 차를 맞은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내리는 아침, 차 옥상에 올라간 이효리는 이진이 건내주는 물건을 받아 올렸다. 그러던 중 블루투스 마이크를 발견한 이효리는 비를 맞으며 분위기에 취해 노래를 불렀다.

이효리는 '블루레인'을 부르며 과거를 회상했다. 특히 본인의 감성에 취해 노래를 부르면서도 고음 파트에서는 셀프 묵음처리를 했다. 이에 이진이 가사를 알려주자, 이효리는 "내가 몰라서 못 부르는 것 같아? 안 부른다고 생각하는거야? 알아도 부르지 못하는 노래가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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