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와 처서를 지나 가을로 달려가고 있다. 하지만 낮이면 연일 이어지는 더위 때문에 가을을 대비한 스킨케어를 놓치기 십상이다. 환절기의 큰 일교차에 피부가 더욱 거칠어지기 전, 여름 내 깨진 유수분 밸런스를 잡고 뜨거운 열에 늘어진 탄력 케어가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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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태양과 자외선을 견딘 피부는 피부장벽이 손상돼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있는 경우가 많다. 이에 작은 자극에도 피부가 쉽게 민감해 질 수 있다. 그러므로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는 저자극 제품 사용을 추천한다.

라이크아임파이브 ‘올데이 수딩 젤 로션’은 시원한 수딩감의 산뜻한 젤 타입 로션이다. 끈적임이나 건조함이 없는 논알콜 고수분 수딩 젤 로션으로, 인위적인 쿨링이 아닌 고수분 인자로 청량감을 더했다. 특히 수분 충전, 수분막 형성, 수분 밀착력까지 고려한 3중 고수분 보습으로 자극 없는 쿨링감을 선사할 뿐 아니라 피부 진정 및 튼튼한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인공향료를 배제한 무향으로 만들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사진=라이크아임파이브 제공

해피바스 ‘알로에 쿨다운 수딩 젤’은 여름철 자외선 노출, 뜨겁고 강한 햇볕, 제모 등으로 인해 지치고 울긋불긋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가벼운 젤 타입의 제품이다. 무농약 제주 알로에 추출물이 함유돼 자극받은 피부를 효과적으로 진정시켜주고 동시에 수분 보습막을 형성해 촉촉함을 더해준다.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피부온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돼 모공 확장을 일으키고, 더 나아가 피부 탄력저하를 고민하게 된다. 가을이 오기 전 늘어난 탄력과 모공을 위한 스킨케어를 알아보자.

사진=해피바스, 리얼베리어 제공

리얼베리어 ‘액티브-브이 퍼스트 오일’은 이데베논 성분을 캡슐에 담아 생기 잃은 피부에 효과적으로 풍부한 영양과 촘촘한 탄력을 부여한다. 피부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에 반응하는 자연 항산화 효소 S.O.D와 리얼베리어만의 독자 항노화 특허성분을 복합 함유해 주름이나 피부톤을 개선하고, 느슨해진 피부 탄력을 탄탄하게 가꿔준다.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 사용하기 쉬운 가벼운 오일 세럼 제형으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번들거림 없이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차앤박 ‘인비져블 필링 클렌징 젤’은 AHA와 BHA를 넘어선 차세대 각질 케어 성분인 PHA를 함유하여 스크럽 같은 물리적인 부담없이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녹여주는 클렌징 젤이다. 약산성 pH 세안제로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사진=차앤박, 셀퓨전씨 제공

여름휴가나 일상에서의 자외선으로 인해 달아오른 피부에는 즉각적인 쿨링효과를 주는 제품이 필요하다.

셀퓨전씨 ‘쿨링마스크’는 피부온도를 일시적으로 -5℃ 낮춰주는 쿨링 마스크팩이다. 달아오른 피부를 케어해주는 아줄렌 성분과 피부 장벽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피크노제놀 성분이 만나 민감한 피부에 편안함을 전달하며 아쿠아 캡슐 폴리머가 쿨링감과 수분감을 지속시켜 늘어진 모공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순면 시트는 피부 굴곡과 움직임에도 흘러내리지 않는 가벼움을 자랑해 피부에 휴식이 필요할 때나 오랜 시간 야외활동을 했을 때 효과적인 진정 케어를 해준다.

사진=셀퓨전씨 제공

‘카밍다운크림’은 순한 사용감으로 휴가철 예민해진 피부를 다독여주는 진정수분크림이다. 아줄렌 성분을 함유해 쉽게 달아오른 피부 진정에 효과적이며 병풀 추출물로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극받아 민감해진 피부를 개선한다. 여기에 자연 유래 성분들로 배합된 피토 그린 콤플렉스의 초록빛 제형이 피부의 붉은기를 가려주는 컬러 코렉팅 역할까지 톡톡히 해낸다.

사진=셀퓨전씨 제공

‘레이저 썬스크린100’은 자극 없이 피부 에너지를 한껏 끌어올려 자외선 등 각종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으며 자연유래 콜라겐 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활력을 더한다. 여기에 스킨케어같이 촉촉한 발림성과 피부를 보송하게 유지시키는 마무리감으로 외출 시 덧바르기에 부담이 적어 휴가지에서 예민해진 피부를 일상 속 외부자극으로부터 지속적으로 보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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