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가 형 윌리엄의 숙제를 모두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2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 '윌벤져스' 부자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샘 부자는 '자연을 담아오라'는 윌리엄의 숙제를 하기 위해 계곡을 찾았다. 계곡 물로 난생처음 등목을 하며 즐긴 윌리엄은 본격 나뭇가지, 풀 등을 담아 숙제를 마쳤다.

하지만 윌리엄이 물에서 노는 사이 벤틀리는 숙제가 들어있는 물병에 관심을 가졌다. 그는 물병을 열어 먹는 듯한 시늉을 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씨익 웃은 벤틀리는 형의 숙제를 모두 물에 흘러보냈다. 윌리엄과 샘 아빠는 이 사실을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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