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승리가 해외원정 도박 혐의로 이번주 경찰에 출석한다. 

(사진=KBS 캡처)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상습 도박, 외국환 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양현석 전 대표와 승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이번 주 중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양현석 전 대표와 승리의 구체적인 소환 조사 날짜와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두 사람의 출석일은 다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현석 전 대표와 승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원정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환치기 수법으로 현지에서 도박 자금을 조달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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