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키비가 2년 만에 자신의 솔로 싱글 ‘얼굴’을 전격 발매한다.

독보적인 감성과 랩핑으로 래퍼, 작사가, 레이블 대표 등 다양한 역할을 통해 자신만의 영역을 꾸준히 확장해 나가고 있는 키비는 특히, 힙합 음악이 가진 문학성에 대한 여러 가지 시도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꾸준히 입증하고 있다. 

그런 키비가 2년 만에 자신 있게 선보이는 싱글 `얼굴`은 워너원, 아이즈원 등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히트메이커 텐조의 부드럽고 섬세한 보컬로 시작되는 곡으로,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 위로 키비의 노련한 랩이 더해져 한층 더 짙은 감성으로 다가오는 곡이다.

또한 `얼굴`은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 속, 어느새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 일이 익숙해진 사람들의 하루를 되짚어보게 하고, 동시에 타인의 시선에 지친 하루 속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따뜻한 용기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약 2년 만에 솔로 컴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키비의 새 싱글 `얼굴`은 24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전격 발매된다.

사진=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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