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계 스테디셀러 '난타'가 VR콘텐츠로 제작된다.

사진=녹음 중인 윤도현. 더피엠파트너스 제공

통신업계는 VR을 비롯해 뉴미디어 콘텐츠 개발에 힘 쏟고 있다. 공연 VR 분야는 킬러 콘텐츠가 매우 적고 대표 공연 VR로는 ‘태양의 서커스’가 전무후무하다.

현재 제작 중인 공연 '난타' VR은 공연 VR 콘텐츠를 확충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토리텔링 기본 콘셉트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소리’이다. 현재 공개된 VR콘텐츠 '난타'는 기존 난타의 공연 형식은 가져가되 스토리와 전개는 전혀 다르게 구성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를 위해 국내 최고의 록밴드 YB가 참여해 스토리텔링에 풍성함을 더한다. 지난 19일부터 YB와 난타 팀이 모여 VR 촬영에 들어갔다.

또한 이번 난타 VR은 스튜디오 외에 남이섬에서 야외 로케이션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연간 33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인기 명소인 남이섬은 외국인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곳 1위로 매해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남이섬에서 이뤄지는 난타 VR 촬영은 남이섬에도 홍보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전망되며 완성될 '난타' VR 콘텐츠에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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